29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공업생산은 반도체 및 부품, 영상음향통신 등이 감소해 전월보다 0.4% 줄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5.6% 증가했다.
서비스생산과 소매판매도 각각 전월 대비 0.5%, 0.6% 감소했다.
건설기성은 건축 및 토목공사 실적이 저조해 전월 대비 9.2% 감소했다.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서비스업 생사지수, 내수출하지수, 수입액 등이 감소해 전월 대비 0.6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향후 경기 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전년동월비는 0.1%포인트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