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올 한해 양평군무한돌봄센터 사업전반에 대한 성과보고, 우수사례·활동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협력기관과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패, 표창장 수여식도 열렸다.
또 홍선미 한신대 교수의 ‘통합사회복지모델로서의 사례관리’란 주제의 기조강연에 이어 한명현 군 주민복지실장의 2012년 양평군 사회복지 업무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김선교 군수는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분들이 더 이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무한돌봄센터를 비롯한 사회복지 기관단체들간 긴밀한 협력을 할 것”이라며 “필요한 대상자가 제때 서비스를 받아 복지체감도가 향상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평군무한돌봄센터는 지난해 11월 문을 연 이래 관내 사회복지기관 25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집수리, 보철지원, 밑반찬, 후원물품 지원 등 2110건의 서비스 연계·지원활동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