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어려운 여건에서 중소기업의 경쟁력제고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경기중소기업대상’ 기업 9개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수상 기업 경영혁신분야에는 반도체 석영제품을 생산하는 ㈜금강쿼츠,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는 ㈜뉴트리바이오텍, 전자부품을 생산하는 성신화학㈜이 선정됐고, 기술혁신분야에는 조경시설물을 제조하는 ㈜예건, 산업용 불꽃감지기를 생산하는 ㈜창성에이스산업, 표면처리를 하는 ㈜제이미크론이 채택됐다.
또 수출혁신분야는 자동차부품 생산기업인 ㈜코모스, 보안장비용 랜즈를 생산하는 부원광학㈜, 폴리에스터 필름을 생산하는 ㈜넥스필이다.
한편 올해 16회째를 맞이한 중소기업대상 시상분야는 경영혁신, 기술혁신, 수출혁신 등 3개 분야로 각 3개사씩 선정됐으며, 수상기업 9개사는 시군 및 중소기업관련 유관기관과 단체로부터 추천받은 총 34개의 기업 중에서 서류검사와 현지실사를 실시한 후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엄중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