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최대 12% 수익 지급' ELS 6종 출시

2011-12-2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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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7일 연 12% 월지급식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을 포함한 원금비보장형 ELS 6종을 300억 규모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중에서 '미래에셋 제3064회 ELS'는 조건 충족 시 연 12%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의 월지급식 스텝다운 상품이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매월 쿠폰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모두가 최초기준지수의 50% 이상일 경우 연 12%(월 1%)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이상이면 자동 상환된다. 단,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시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등 다양한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ELS 6종 상품 중 제3065회를 27일까지, 제3062회를 28일까지 제3060회~제3061회 및 제3063회~제3064회를 오는 29일(목)까지 판매한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다.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자세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금융상품상담센터(1577-93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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