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도봉세무서에 따르면 관서는 지난 23일 이영주 강북소상공인지원센터장과 정상윤 세무사를 초빙해 소상공인들이 창업자금을 보다 쉽게 조달하는 방법과 창업자를 위한 세무신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전문강사들은 창업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약 3시간 동안 갓 창업을 시작한 사업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자금운용 방안과 세법 지식에 대해 알기 쉽게 강의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 참석한 한 사업자는 “세무서에서 직접 세법 지식과 세무신고에 대해 안내를 해주니 무엇보다 든든하고 안심이 된다”며 “이번 강좌가 앞으로 사업체를 운영해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서장은 ”관내 창업자들이 모두 목표를 달성하여 꼭 성공하기를 기원한다“며 ”이번 강좌를 계기로 세금을 잘 알지 못해 자칫 빠지기 쉬운 탈세의 유혹에 잘 대처해 훌륭한 모범납세자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