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애슐리 영(26·잉글랜드)이 무릎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27일 열리는 위건과의 홈 경기를 앞두고 “영은 앞으로 수주 간 출전이 어렵다”고 밝혔다.
영은 21일(현지시간) 풀럼과의 경기에 출전했으나 후반 13분 상대팀 선수의 강한 태클에 무릎을 다쳐 박지성과 교체됐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턱을 다친 필 존스는 부상 정도가 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퍼거슨 감독은 “존스와 관련해 좋은 소식이 있다. 그가 27일 위건전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다”며 “그의 턱이 약간 부어 있기는 하지만 골절은 없다. 좋은 소식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