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사망> 이틀간 연 4392만명 조의

2011-12-23 13:2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이 발표된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연 4392만여명이 북한 전역에서 조의를 표했다고 23일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19일 낮 12시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전국적으로 연 4392만9000여명이 평양과 각지에 마련된 조의식장을 찾아 애도의 뜻을 표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호상(護喪.상례에 관한 일을 주선하고 보살피는 일)을 선 군인과 일꾼, 학생의 수는 연 271만4000여명이라도 했다.
 
 이 신문은 이틀 동안 전국에서 45만9000여명의 학생이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의 영도를 받들고 총대로 조국을 지켜나갈 것을 결의했다고 소개키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