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한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이 직원들과 함께 연탄배달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연탄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을 줄 수 있어 모든 직원이 보람을 느끼고 있다. 사회공헌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안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
유병한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은 22일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임직원 30여명과 겨울나기 연탄 나눔 봉사를 했다. 이날 2500장의 연탄과 사랑의 쌀이 전달됐다.
이날 전달한 연탄과 사랑의 쌀은 지난 19일 위원회 직원들이 동호회를 중심으로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유 위원장은 "내년 1월 ~ 2월에도 계속해서 전 임직원이 참석하는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