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대규모 유상증자 추진설에 휘말린 우리금융지주가 2% 이상 하락하고 있다. 이달 들어 가장 낮은 주가로 내려가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현재 우리금융은 전 거래일보다 2.66% 내린 9510원에 거래되고 있다.한국거래소는 이날 우리금융에 대규모 증자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업계에서는 우리금융이 최대 1조5000억원에 달하는 자본 확충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