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규모 유증 추진설 휘말린 우리금융, 2% 이상 '급락'

2011-12-2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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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대규모 유상증자 추진설에 휘말린 우리금융지주가 2% 이상 하락하고 있다. 이달 들어 가장 낮은 주가로 내려가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현재 우리금융은 전 거래일보다 2.66% 내린 9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우리금융에 대규모 증자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업계에서는 우리금융이 최대 1조5000억원에 달하는 자본 확충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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