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코스피(KOSPI)지수는 단기 급등 이후 가격 메리트가 줄어들며 관망 분위기가 우세했다”며 “유럽중앙은행(ECB)의 대규모 유동성 공급 발표에도 불구 유럽 재정위기를 근본적으로 해소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는 등 유럽 재정위기 불안감도 지속되는 모습을 나타냈다”고 진단했다.
정문희 연구원은 “글로벌 자금동향을 살펴보면, 최근 1주간 글로벌 주식형 펀드에서 21.1억달러 순유출되며 5주간 자금 유출이 진행되고 있는 등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