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달 7일부터 이달 16일까지 도매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 대형유통점에 유통 중인 김장용 농·수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중금속, 대장균군, 보존료 등의 적합 여부를 검사했다.
시는 그 결과 배추·무·고춧가루·마늘 등 농산물 285건과 젓갈류·소금·굴 등 수산물 212건 모두 적합 판정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연말까지 김장재료에 대한 검사를 계속하겠다”며 “앞으로도 시중 유통 농수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