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기반 수주영업시스템 운영(사진=유진) |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유진기업(사장 정진학)이 콘크리트 영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모바일 기반 수주영업시스템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유진그룹의 모기업인 유진기업은 앞서 올해 2월 업계 최초로 영업담당자들에게 태블릿PC를 지급하면서 모바일 기반 시스템을 도입했다.
새로운 모바일 기반 수주영업시스템은 콘크리트 영업 환경을 고려해 사무실과 동일한 환경에서 수주, 주문, 출하, 매출,수금 등 영업관련 전 과정의 외부접속이 가능하다.
또한 업무처리 프로세스 단순화를 통해 영업담당자들의 접근성과 이동성을 극대화하여 외부영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특히 본사와 사업장, 실무자와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수주 관련 진행과정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여 보다 효과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할 전망이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강화된 모바일 기반 시스템은 업무 특성에 맞춰 언제 어디서나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모바일 오피스 도입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