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룡 전 삼성 라이온즈 사장 '승승장구' 출연 [사진 = KBS]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김응룡(70) 전 삼성 라이온즈 사장이 20일 KBS 2TV에서 방송될 '승승장구'에 출연해 55년간의 야구인생을 털어놨다. 김 전 사장의 토크쇼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승승장구' 제작진은 한국 프로야구 출범 30주년을 맞아 야구사에 길이 남을 전설적인 인물 섭외에 주력했다. 그간 무수한 섭외 제의에도 TV에 출연하길 꺼렸던 김 전 사장은 제작진의 삼고초려 끝에 승락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