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제정, 시행하는 ‘아름다운 예술인상’은 대중문화 분야의 예술인 가운데 해당 분야에서 뛰어난 활동을 벌이고, 본보기가 될 만한 봉사활동을 한 인물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서 명연기를 보여준 김혜자는 에티오피아 주민을 위해 ‘김혜자 복지센터’를 건립하는 등 그간 지구촌의 가난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왔다.
올해의 아름다운 예술인상은 통신·신문·방송사의 대중문화 담당 부장과 중견기자의 추천을 받아 재단이사회가 선정했다.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은 오는 26일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