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관계자는“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제한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치하는‘고효율’과‘열린 소통’을 두 축으로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제주항공은 또 창립 7년 동안 올해 최고의 실적을 거둔 데 따른 보상 차원에서 부장 2명, 차장 7명, 과장 19명, 대리 52명 등 총 80명에 대한 대대적인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조직개편의 주요골자는 영업본부를 기존 국제영업팀 국내영업팀 영업전략팀 등 3개팀을 모두 폐지하고, 영업1팀 영업2팀 마케팅팀으로 개편했다.
영업1팀은 국제선 확대에 따른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일본, 홍콩 및 방콕, 필리핀 등으로 나눈 3개 파트로 세분화 했다.
또한 과장 직급자를 서울지점장과 청주지점장으로 발탁 임명하는 등 의사소통이 활발하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파격인사를 단행했다. 청주지점장은 최초로 여성 과장이 임명됐다.
<인사명단>
◆승진
▲부장 △영업본부 이상훈 △정비본부 조상원
▲차장 △경영기획본부 백광철 오방언 △영업본부 강나나 박찬용 △운항본부(선임사무장) 김수진 이경선 △홍보실 송경훈
▲과장 △경영기획본부 윤성민 △영업본부 성현수 강영진 정수진 강정윤 최윤호 김형준 이성곤 최동영 이병동 이수영 △정비본부 유상만 노진성 김우석 이원정 △운영지원본부 강인호 △운항본부(사무장) 강문경 △안전문화실 이홍 △홍보실 윤예일
◆전보
▲영업본부 △영업1파트장 김상현 △영업2파트장 최동영 △영업3파트장 윤종은△서울지점장 임태식 △제주지점장 안철훈 △부산지점장 이상훈 △청주지점장 고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