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회장이 횡령 및 선물투자 의혹 혐의로 검찰에서 20시간 동안 강도 높게 조사를 받은 뒤 20일 새벽 귀가했다.이날 오전 5시35분께 조사를 마치고 나온 최 회장은 혐의에 대해서 “소명할 만큼 소명한 것 같다”고 말했다.최 회장은 취재진의 ‘횡령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오늘은 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라고 말하며 대기 중인 차량에 올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