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올해 ‘작지만 강한 농업, 꿈이 있는 농촌실현’을 위해 강소농 농업경영체 105명을 선정 특성에 맞는 교육, 컨설팅 수요해결 등 소득향상을 위해 품목담당지도사별로 맞춤형 역량향상을 지원하는 등 사업을 펼친 결과이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된 농업인은 2011년 강소농 비즈니스모델개선교육을 통해 양성된 농업인 가운데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10%소득향상 롤모델 농업인으로서 전국 강소농 100인 가운데 양주시에서 3명이 선발됐다.
성과발표회에서 강소농 비즈니스 모델개선 실행보고서와 성과물 전시도 함께 진행됐으며, 우수 농업인으로 은현면 이운원 씨가 최우수상을, 광사동 조원구 씨가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농촌지도공무원 김정순 지도사가 공로상으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난 14일 충남 보령에서 개최한 전국 농촌진흥기관 홍보연찬회에서는 양주시 기획지원팀장이 강소농 육성사업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하고, UCC 동영상 부문에서 조상섭 지도사는 은상을 받는 등 양주시가 강소농 육성사업의 큰 성과를 이뤘다.
올해 강소농 100인으로 선정된 양주의 우수농업인 3명은 지난 6월 농촌진흥청 기술연수과에서 강소농 육성 ‘농업 비즈니스모델 개선교육’ 을 이수하고 품목별 경영비 절감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여 영농현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농업인들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운원 대표는 “농업을 경영하면서 단계별로 적기농작업을 실천하고 매일 영농일지를 기록하고 친환경적인 농산물을 생산하여 소비자로부터 믿음을 줄 수 있도록 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고, 무엇보다 농업기술센터의 컨설팅과 교육 등 힘을 실어준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히 더욱 발전하는 미래농업인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