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인터파크가 신개념 소셜커머스 서비스 '모닝커피'를 리뉴얼 오픈했다.
모닝커피는 당일 또는 특정일에 특가 상품을 선보이던 구(舊) 모닝커피와 하프타임 서비스를 리뉴얼 확장한 것이다.
투데이 코너는 일정기간 동안 일정 수 이상의 고객이 구매를 하면 약 50%이상의 할인이 적용되는 상품들로 구성된다. 기존 인터파크에 구축돼 있는 다수의 판매자와 연계를 통해 매일 아침 9시 온라인 최저가 상품만을 고객에게 선보이는 게 특징이다.
에브리데이는 발급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상시 쿠폰 코너로, 기존 소셜커머스 서비스의 최대 약점이었던 선구매 후사용의 제약을 해소해 실시간으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기프트 코너에서는 할인이 적용된 다양한 MMS 쿠폰을 구입해 직접 사용 또는 선물이 가능하다.
모닝커피는 소셜(Social)을 강조한 소셜커머스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고객이 작성한 댓글에 각각 친절한 답변을 달아 호응을 얻었 듯 트위터&페이스북에서도 고객과의 감성적인 소통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터파크의 공연·여행 부문과도 협력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제공에도 나설 계획이다.
인터파크INT SS사업부 관계자는 "최근 1년새 소셜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과도한 경쟁으로 제휴업체는 과중한 부담을 떠안거나 고객은 서비스나 상품의 질 저하에 불편을 겪는 등 피해 사례가 발생해 왔다"며 "모닝커피를 통해 고객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휴업체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