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사망> 충북도 전 기관장 '정위치 근무' 지시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충북도는 19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고규창 정책관리실장 주재로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도내 시장, 군수와 부시장, 부군수, 도 출연기관 기관장 등의 정위치 근무를 지시했다.또 실ㆍ과별로 비상 근무조를 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실ㆍ국별 비상연락망을 점검했다.도는 경찰의 치안유지 업무에 적극 협조하면서 도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홍보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오전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던 이시종 지사는 김 위원장의 사망 소식에 급히 복귀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