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사망> 농심·삼양식품, 김정일 사망 소식에 `급등`

농심과 삼양식품 등 라면 관련주들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19일 오후 12시 32분 현재] 농심은 전거래일대비 7.45% 상승한 25만9500원, 삼양식품은 9.22% 오른 4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북한은 이날 조선중앙TV 특별방송을 통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했다고 공식 보도했다. 이에 따라 농심과 삼양식품 등 라면 관련주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