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덕형 기자)한진그룹 계열사 한국공항 제주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동목장이 농림수산식품부로 부터 ‘환경친화 축산농장’으로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제동목장의‘환경친화 축산농장’지정은 한우 목장으로는 제주도 최초(전국 2번째)이며, 육계(肉鷄) 부문으론 전국 최초다.
제동목장 관계자는 “이번 ‘환경친화 축산농장’ 지정이 제주도 한우의 친환경 고급육 이미지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친환경 식품을 고객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동목장의 축산물은 대한항공 1등석 기내식으로 제공되고 있는 국내 최고급 품질로서, 인터넷(www.e-skyshop.com / 1544-4060)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