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오전 뉴스도 거른채 `특별방송‘ 거듭 예고

2011-12-19 11:0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조선중앙TV와 조선중앙방송, 평양방송 등 북한 매체들이 19일 낮 12시 `특별방송’을 할 예정이라고 잇따라 보도하고 있다.
 
 이들 매체는 이날 오전 10시 “오늘 12시에 텔레비전과 라디오에서 특별방송이 있겠습니다”라고 처음 예고한 데 이어 오전 10시23분, 10시30분에 특별방송을 거듭 예고했다.
 
 조선중앙TV는 평일에는 오후 5시부터 방송을 시작하지만 이날은 오전 9시부터 방송을 내보내고 있으며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은 오전 10시 뉴스도 생략했다.
 
 북한이 그동안 특별방송을 예고한 적은 한차례로 1994년 7월9일 김일성 주석의 사망소식을 전했을 때다.

 한편 '중대방송' 형식으로 예고한 뒤 발표한 것으로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재추대 등이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