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피니시d는 그 동안 640㎖ 대병과 1ℓ 및 1.6ℓ 페트 등 대용량 제품을 출시하지 않았으나, 대용량으로 드라이피니시d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드라이피니시d는 지난 해 출시된 국내 맥주 중 유일한 드라이타입 맥주로 출시 44일만에 1000만병이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드라이피니시d는 고유의 독특한 맛과 병 디자인으로 세계적인 주류품평회인 ‘몽드셀렉션’과 ‘아시아 패키지 디자인 컨퍼런스’에서 각각 금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맛과 멋 모두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다. 또한 국내 주류업계 최초 QR코드 삽입, 해외 유명 뮤지션 내한공연 후원을 비롯해 각종 예술문화행사와 클럽 파티 등 젊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오며 ‘가장 트렌디한 맥주’의 이미지를 지켜오고 있다.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드라이피니시d의 1.6ℓ 페트 출시는 가격과 용량 면에서 실속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며 “이번 페트 출시를 계기로 젊은 소비자층 또는 일부 마니아층에 국한되었던 드라이피니시d의 소비층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