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6일 오후 5시부터 24시간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수도 동파사고는 총 66건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신고 접수 후 출동해 계량기를 교체하고 복구를 완료했다. 본부는 서울의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에 달하는 등 한파가 심한 만큼 계량기함에 헌옷과 스티로폼을 채우는 등 동파사고에 대비토록 당부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