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식품화 구축을 위해 추진된 이번 건강음식점 지정 사업은 지난 3월부터 메뉴 영양성분 분석·현장 기술 지원·건강메뉴 개발 등의 철저한 현장 검증을 통해 인증이 이뤄졌다.
건강음식점은 지정 이후에도 지자체 및 식품위생 외부전문기관의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자격을 검증받게 된다.
한편 밥이답이다는 14일 식약청으로부터 '건강음식점' 현판을 수여받고, 식품위생 안전과 건강메뉴 개발을 적극 실천해나갈 것을 서약했다.
밥이답이다 측은 이번 건강음식점 지정을 계기로, 패스트푸드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홍보하는 한편,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밥이답이다는 현재 현재 정부가 지원하는 '국내 한식당의 해외진출을 위한 현지화 지원 연구사업'의 유일한 시행자로 선정돼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밥이답이다가 정부가 추진하는 한식 세계화에 가장 앞장선 외식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지속적 연구개발로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도 통하는 한식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