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23일부터 '설 선물 예약할인전' 실시

2011-12-1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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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현대백화점은 이달 23일부터 내달 9일까지 전국 13개 점포에서 ‘2012년 설날 선물 예약 할인전’을 열어, 한우·굴비·과일 등 주요 설 선물세트 200여가지를 5~50% 할인 판매한다고 14일 전했다.

현대백화점은 서울·경지 지역 점포에서 현대 특선 한우 실속세트를 8.3% 할인된 11만원에 선보인다.

더불어 영광 참굴비세트 연(蓮)호를 30.8% 할인해 9만원에, 참굴비 송(松)호를 27.8% 세일해 13만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현대 사과·배 매(梅)호와 현대 한라봉 세트를 각각 7.4%·5.0% 활인된 13만원·8만5000원에 준비했다.

이헌상 상품본부 생식품팀장은 “이번 설 선물 예약 판매는 명절 선물로 많이 찾는 상품들의 할인율을 높여 고객들의 가격 부담을 줄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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