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사장(왼쪽)이 13일 충남 아산시청에서 복기왕 아산시장에게 사랑의 쌀을 기증하고 있다. |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연말을 맞이해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천안, 아산, 용인시청에 20㎏ 백미 총 7000포대를 기증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아산시청과 천안시청에서 ‘사랑의 쌀 기증’행사를 갖고 각각 3000포대의 쌀을 전달했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오는 15일에도 조수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사장이 용인시청을 방문해 사랑의 쌀 1000포대를 기증할 예정이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아산맑은쌀’,‘천안흥타령쌀’,‘용인백옥쌀’등 사업장이 위치한 3개 지역 농민들이 재배한 지역 농산물을 기증품으로 선정했다.
조수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사장은 “지역 사회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어느 때보다 많은 사회적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농민이 온갖 정성으로 재배한 쌀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눠드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이 밖에도 ‘천사체험 33’, ‘사랑의 클릭’, ‘사랑의 달리기’등을 통해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