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가 12월 들어 4개 부문 수상을 차지하는 등 금년 시정 해피엔딩을 예고하고 있다.
시는 “12월 교통, 보건, 체육 음식 등 4개 분야에서 기관 표창수상 또는 수상을 앞두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우선 지난 9일 통보받은 대중교통 우수기관 선정이 바로 그것.
시는 이와 관련해 오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토해양부 주관 2011년도 대중교통시책 평가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시는 또 2011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유공기관에도 뽑혔으며,롤러 메카도시로서의 위상 역시 드높였다.
국가대표 남유종 선수가 포함된 안양시청 롤러팀이 지난 12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92회 전국체육대회 해단식 및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서 김문수 도시사로부터 경기부문 우수상을 수상케 한 것이다.
앞서 9일 경기교총웨딩하우스에서 열린 음식문화개선사업 민∙관 평가회에서는 장려상을 수상해 시상금 5백만원을 받는 기쁨도 안았다.
한편 최대호 안양시장은“이 모두가 혁신적 사고와 열정을 갖고 믿고 따라준 공직자와 시민여러분들의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이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는 더 한층 경쟁력 있는 시정이 펼쳐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