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부문은 다운재킷 판매 호조가 이어지며 전년 세일 기간보다 64.0% 급증했다. 남성의류도 올해 9월30일 문을 연 강남점 남성전문관에 힘입어 63.0% 성장했다.
또 겨울 혼수 수요 증가로 시계·주얼리가 51.0%, 세일 기간 중 대중 고객이 몰리면서 여성캐주얼이 37.0% 신장세를 보였다.
한편 이 기간 동안 20대 매출은 전년 같은 때보다 16% 가량 늘어났다.
김봉수 마케팅담당 상무는 “길어진 세일 기간과 추운 날씨로 11월에 비해 매출세가 회복됐다”며 “이번 주말부터 이어지는 크리스마스 행사로 매출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