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교보증권이 삼성물산이 체질 개선으로 기업가치가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적극매수, 목표주가는 10만2000원이다. 조주형 연구원은 “삼성물산 건설과 상사 부문의 체질 개선은 내년에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삼성물산의 내년 매출이 23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5123억원으로 올해보다 각각 11.6%, 29.0% 증가할 것”이라며 “삼성물산의 올해 수주 규모도 예상치를 소폭 웃도는 13조7000억원에 근접해 작년보다 31.9% 급증할 것으로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