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한국과 콜롬비아간 산업협력 강화를 위한 기업인협의회가 내년 발족된다.지식경제부는 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양국의 제3차 산업협력위원회와, 전날 홍석우 장관과 콜롬비아측 까를로스 데 아르트 상공관광부 차관의 만남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이 협의회는 두 나라 상공회의소 회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상의 소속 기업과 산업·자원 전문연구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한다. 산하에 정책연구·기술협력, 무역·투자, 자원·에너지, 창업 등 분과위를 두고 수시로 회의를 열면서 협력 분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지경부는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