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이민정·이승기 비켜!…조인성 블랙야크 1위

2011-12-06 14:12
  • 글자크기 설정

빅뱅, 이민정·이승기 비켜!…조인성 블랙야크 1위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국내 전통 등산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대표 강태선)가 한국 CM 전략연구소에서 11월 조사한 아웃도어 브랜드 광고  중 가장 높은 광고 선호도를 보였다.

그 뒤를 빅뱅이 모델로 등장한 노스페이스, 이민정과 이승기가 모델인 코오롱스포츠가 차지했다.
지난 9월 1일 첫 전파를 탄 블랙 야크 TV CF는 '오리지널을 찾아 히말라야에 온 조인성'이라는 콘셉에 맞게 조인성 역시 도시적이고 조각같이 잘생긴 이미지를 버리고 자연인 그대로의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는 평가다.


특히 조인성이 직접 나레이션을 한 '나를 버린 순간 히말라야를 만났고 나를 넘어선 순간 블랙야크가 되었다'가 감동을 더했다.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박용학 이사는 "조인성씨의 적극적인 촬영 의지 덕분에 히말라얀 오리지널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소비자들에게 가장 선호도 높은 광고로 뽑힌 것 같다"며 직접 히말라야에 가서 촬영한 열정이 CF를 보시는 분들에게 감동으로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광고 선호도 조사를 진행 한 한국CM전략연구소는 2005년부터 매월 1,2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가장 선호하는 TV 광고 및 광고 모델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