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6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내일을 여는 집'은 1998년 노숙인보호사업 공식 법인으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인천지역에 6개 노숙인 쉼터를 운영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에 대상 수상과 함께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부문에서는 주석범(56세) 한국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이, 시민사회공헌부문에는 권병우(43세,집배원)씨, 자원봉사부문에는 천주교 인천교구 가톨릭 운전기사 사도회가 수상했다.
기업사회공헌부문에는 진성토건㈜이, 행정부문은 중구청 소속 선수경(48세)씨가, 청소년부문에는 전현배(18세, 진산고)군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4일 오후 5시 송도라마다호텔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