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는 “지난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3회 방과후학교대상 시상식을 열고, 이같이 선정했다”4일 밝혔다.
방과후학교대상은 교사, 지방자치단체, 비영리 지역사회기관 등에게 주는 상으로,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지역사회파트너 부문(비영리기관·단체)특별상에 선정된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 주말버스학교와 예술·스포츠단 ㅇ 이 방과후학교 활동을 통해 ‘사교육 의존 없는 공교육 실현’이라는 방과후학교의 우수모델로 평가를 받았다.
주말버스학교는 2007년도부터 5년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연계해 관내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 등 40토요일에 집에 혼자 있는 나홀로 학생들이 다양한 현장 체험학습의 기회를 함께했고, 2011년에도 다문화, 수확체험 등 좀 더 다양화된 체험활동 거리를 제공하여 정적인 학교 교실 수업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또래 친구들과 체험을 통해 전인적 성장 및 균형 발전을 이루는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