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4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오리온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83-85로 패했다.
삼성의 연패 수가 10까지 늘어나며 4승18패가 돼 10위로 추락했다.
반면 5연패에 빠졌더느 오리온스는 삼성을 제물로 연패를 끊고 이번 시즌 개막 후 처음으로 10위 자리에서 벗어났다.
윌리엄스가 수훈갑이다. 24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김동욱은 15점을 넣고 가로채기를 5개로 승리의 디딤돌을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