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이 12월 식량 3만2700t을 북한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3일 보도했다.WFP는 지난 11월에도 북한주민 152만명에게 식량 4000t을 지원했다.WEP 관계자는 RFA를 통해 북한주민 세 명 중 한 명은 외부 식량 지원이 필요한 만큼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모금 동참이 필요하다며, 국제사회 지원금은 2일 현재 약 6600만 달러로 필요 예산의 32% 수준에 그친다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