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개 브랜드 국내최대 규모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서 오픈

2011-12-02 16:27
  • 글자크기 설정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 오픈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백화점은 2일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이 문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열린 개장식에는 이철우 대표이사를 비롯해 황진하 한나라당 의원·이인재 파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김해점에 어어 2번째로 오픈한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영업면적이 3만5428㎡로 국내 최대 규모다. 모두 4개 건물로 구성돼 모두 213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더불어 인근 신세계첼시 파주점과 차별화를 위해 중복 브랜드 비율을 40% 미만으로 낮췄다.

국내 소비자드에게 인기가 많은 빈폴·폴로 등 브랜드부터 멀버리·태그호이어 등 국내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볼 수 없는 해외 유명 브랜드까지 들어섰다.

주차장은 동시에 3580대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만들어졌다. 진입로 6개와 진출로 5개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롯데시네마·문화갤러리·뽀로로 키즈파크 등 문화공간도 마련됐다. 건물 3층에는 35개 식당가 위치했다.

롯데백화점은 앞으로 인천공항과 매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철우 대표는 “국내 최대 규모 아울렛으로 다양한 문화공간을 갖췄다”며 “수도권 서북부 경제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며 글로벌 유통기업으로 파주시와 상생발전 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