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철도노선 사전타당성 검토용역 착수

2011-11-25 11:4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포천시가 철도노선을 신설 또는 연장하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포천시는 25일 청내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철도노선 사전타당성 검토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검토용역은 국토해양부 산하 한국교통연구원(KOTI)에서 수행하며, 앞으로 8개월 동안 연구를 진행한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포천시에 도입 가능한 모든 철도 노선을 검토하고 최적노선을 선정, 노선별 경제성과 운영방안에 대해 분석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경기도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중 C노선(의정부~금정)의 포천시 연장도 검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할 것”이라며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10~2020)에 추가검토 대상사업으로 반영돼 있는 의정부~철원(포천)선이 후반기(2015~2020)에 착수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