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박민영 공식입장 "서로 알아가는 단계···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어요"

▲박민영(왼쪽) 이민호 [사진=SSD]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배우 이민호와 박민영이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지난 23일 오전 한 온라인 매체는 '시티헌터' 촬영을 하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가진 이민호와 박민영은 드라마 종영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 약 한 달 전부터 교제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식당이나 테이크 아웃 커피로 드라이브를 즐기며 지인을 대동해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날 이민영 소속사 측은 열애사실을 인정했지만, 이민호 소속사 측은 "드라마 촬영하면서 호감은 생겼지만, 교제를 하는 것이 아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이민호 소속사 관계자는 이후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열애'라는 표현에 조심스러워서 말이 전달되는 과정에서 오해가 생긴 듯 하다"며 "두 사람은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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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민호는 현재 차기작을 물색 중이며 박민영은 KBS 2TV 드라마 '영광의 재인'에 캐스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