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네오위즈게임즈가 전일 지주사 네오위즈로부터 808억원에 분당 구미동 사옥을 매입한 것은 변화하는 인터넷 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게임 사업을 중심으로 신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투자심리 위축이 예상되지만 중국 중심으로 해외 저작권 성장하는 추세"라며 "유형자산 취득이 이 회사에 대한 투자 가치를 훼손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는 "네오위즈게임즈는 비수기에도 매출은 전분기 보다 0.9% 줄어든 1437억원, 영업이익은 10.2% 늘어난 38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