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팀 옹알스,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2년 연속 참가

2011-06-29 16:0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공중파 방송사 공채 개그맨 4인방으로 구성된 개그팀 ‘옹알스’(조수원, 조준우, 채경선, 최기섭)이 영국 에든버러에서 열리는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옹알스 멤버들은 지난해에도 비언어극을 앞세워 한국 최초로 페스티벌 코미디 부분에 참가해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올해는 오는 8월 3일부터 28일까지 에든버러 아담하우스(160석)에서 기간 내 매일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팀 멤버인 조준우는 29일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더 많은 감동을 주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언어가 아닌 웃음을 널리 퍼트리고 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공연예술 축제로, 옹알스 멤버들은 출국에서 앞서 다음 달 20일 대학로 갈갈이홀에서 쇼케이스를 갖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