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진영 [사진=KBS2TV '여유만만' 방송캡처화면] |
13일 방송된 KBS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홍진영은 지난 2007년 걸그룹으로 데뷔한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트로트 가수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2007년 '스완'이라는 팀명의 걸그룹으로 데뷔를 했다"며 "데뷔 2~3달 만에 바로 활동을 접었다. 그룹 이름처럼 바로 백조(스완)가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소속사 사무실 사정이 좋지 못했다"며 "방송 활동을 할 수 있게 밀어주지 못할 정도로 넉넉하지 못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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