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F1 캐나다 그랑프리 출발점 모습. (사진= LAT Photographic) |
총 4.361㎞를 70바퀴 돌아 우승자를 가리는 이번 경기의 최고 관심사는 페텔의 독주 여부다. 그는 올 시즌 지난 6라운드 중 2라운드를 제외하고 5회 우승하며 ‘새로운 황제’로 등극했다.
다만 지난해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1~2위를 석권한 맥라렌 팀의 반격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현재 종합 2위인 루이스 해밀턴(영국)과 젠슨 버튼(영국)이 그 주인공이다.
최다 우승 드라이버는 총 7회 우승한 ‘F1 황제’ 미하엘 슈마허(독일·메르세데스)지만 지난해 복귀 후 성적은 저조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