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백수원 기자) '나가수' 2차 중간 점검을 앞두고 가수들 매니저들 재치 넘치는 말말말!
김범수 "이태원 가서 원단 한번 끊을께요."
(매주 김범수의 의상이 화제가 된다는 '나가수' 가수들과 매니저들. 선곡표 돌림판에 박미경의 '이유 같지 않은 이유'가 걸리면 꼭 박미경 옷을 입으라는 가수들의 말에)
(옥주현이 청중평가단 추천곡 돌림판을 돌려 김건모 '사랑이 떠나가네'가 선택되자)
(박정현이 패닉의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가 돌림판에 멈추자, 예전 부활의 '소나기'로 7위 한 기억이 난다며)
김태현 "BMK 같은 분이 두 분 계시면 클럽 스피커도 필요 없겠어요."
(평소 큰 울림통을 자랑하는 BMK를 두고 김태현이 한 말)
BMK "부활곡이 걸렸잖아요. 부활하고 싶네요."
(2차 최종경연 미션에서 부활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를 부르게 되자)
김태현 "새벽 기도 가야겠어요."
(박정현이 패닉의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를 이적과 함께 편곡, 가스펠 느낌처럼 부르자)
이병진 "범수 들어가는데 명수 들어가면 우리한테 찬스야."
(김범수가 남진의 '님과 함께'에서 매니저 박명수와 함께 무대에 서겠다는 소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