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사진=MBC] |
임재범은 31일 자신의 팬카페, '임재범을 알아야 락을 알지'에 영국행 사실을 알렸다.
그는 "심신과 영혼이 너무 지쳐 영국으로 오늘 출발한다"며 "6월 돔아트홀 공연 연습을 위해 꼭 돌아올 것이니 염려말라"고 밝혔다.
임재범은 새롭게 재정비된 '나는 가수다'의 새 가수로 합류해 그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함께 폭풍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건강상의 문제와 함께 지난 23일 '나는 가수다' 녹화 현장에서 '난동설' '몸싸움설' 등 각종 루머에 시달려왔기에 이번 영국행은 육체적 정신적 피로감을 극복하기 위해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임재범은 오는 6월 11일과 12일 서울 어린이공원내 돔아트홀에서 '2011 라이브열전 피크닉'이란 제목으로 넥스트 공일오비 등과 함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25일과 26일에는 올림픽공원내 체조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