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2' 출신, 가수 김지수 '홍대 습격' 게릴라 라이브 공연 펼쳐

▲김지수 홍대 게릴라 라이브 공연 [사진=쇼파르뮤직]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슈퍼스타K 2' 출신 가수 김지수가 게릴라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김지수는 지난 27일 오후 5시 30분 거리 공연의 메카인 홍대 놀이터에서 기타와 젬베로 꾸민 어쿠스틱 게릴라 라이브를 마련했다.

타이틀곡 '너무 그리워'를 비롯해 자작곡 '금방 사랑에 빠지다' '슈퍼스타K 2' 예선에서 부른 '초콜릿 드라이브(Chocolate Drive)' 마이클 잭슨의 '맨 인 더 미러(Man In The Mirror)' 마지막으로 '프라이데이(Friday)'를 부르는 등 총 6곡을 열창했다.

김지수의 게릴라 라이브를 본 네티즌들은 "홍대 김지수 게릴라 공연! 노래하실 때 표정이 그냥!" "이렇게 거리에서 라이브 공연을… 노래 진짜 잘 부른다" "노래 실력에 연주 실력까지! 박수" 등의 내용으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게릴라 라이브 종료 후 가진 기념 사진 촬영에서는 찍는 사람의 수와 찍히는 사람의 수가 절반으로 갈리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는 후문.

한편, 김지수는 6월 3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문화홀에서 열리는 쇼케이스를 통해 가수 데뷔 후 첫번째 단독무대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