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우리 기자) 24일 부터 베이징(北京) 도시 고속도로에 버스전용 차선제가 정식으로 도입돼 대중 교통소통이 한층 원활해졌다. 시내 진입로와 출입로 버스전용차선의 총 길이는 각각 8.6㎞와 8.8㎞로, 출퇴근 시간의 교통대란 해결을 위해 도입됐다. 버스전용 차선 시행으로 바리차오(八里橋)에서 쓰후이둥(四惠東)까지의 이동 시간은 기존의 20분에서 최대 8분까지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베이징(중국)=신화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