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현혜 기자)꽃이 만발한 캠퍼스를 배경 삼아 대학시절의 추억을 앨범 속에 담는 5월.
캐주얼한 차림으로 교정을 누비던 학생시절을 뒤로하고, 사회인으로서의 준비를 시작하는 대학교 졸업생들에게 일생 단 한번뿐인 졸업앨범을 만들기 위해서는 특별한 스타일링이 필요하다.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졸업사진 스타일링, 그 비법은 바로 여기에 있다.
◆ 수트에서 묻어나는 신사의 향기, 젠틀맨이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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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루젠] |
사회초년생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남성들은 베이직한 수트와 구두로 카메라 앞에 선다. 자신의 몸에 맞는 사이즈를 고르자. 너무 크거나 딱 붙지 않게 적당히 슬림한 핏의 수트를 선택하면 젠틀한 졸업식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네이비나 블랙 컬러의 수트에 더욱 에지를 주고 싶다면 보타이로 경쾌한 멋을 내도 좋다.
◆ 세련미 넘치는 스타일링? 포인트 컬러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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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꼼빠니아, 주크(왼쪽부터)] |
평생 간직하게 되는 졸업앨범인 만큼, 학생으로서의 단정함을 선호하는 여성들은 주로 블랙이나 아이보리 톤의 스타일링을 선보이기도 한다. 좀 더 여성미를 부각시키고 싶다면 러플 블라우스로 스타일링해보자. 보다 밝은 톤의 재킷은 사진 속 얼굴을 더욱 화사하게 빛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