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현혜 기자)기온이 점점 올라 한 낮의 후텁지근해진 날씨가 여름이 코앞에 다가왔음을 알리고 있다. 하지만 밤낮의 큰 일교차로 외투를 넣어두기에는 아직 이르다. 저녁에는 춥고, 한 낮에는 더운 이런 간절기에는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스타일도 신경 쓰이기 마련이다.
가볍지 않으면서도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간절기 스타일링’법을 공개한다.
카디건은 간절기 스타일링에 가장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셔츠나 티셔츠등과 매치하면 가벼워 보이지 않으면서도 편안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컬러나 소재에 따라 단정한 캐주얼룩으로 연출할 수 있으니 간절기 시즌에 이보다 더 좋은 아이템은 없겠다.
MBC 주말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두 남자 주인공 김재원과 남궁민을 보면 가디건 스타일링 팁을 얻을 수 있다.
[사진=MBC '내마음이 들리니'캡쳐/제품=엠폴햄] |
[사진=MBC '내 마음이 들리니' 캡처/제품=지오지아] |
베스트는 보통 포멀한 수트룩이나 비즈니스 룩에 어울린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남성들이 많다. 하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베스트들이 출시되어 남성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2PM 찬성(왼쪽),택연/사진=지오지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