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티비이 슈퍼레이스 올 시즌 1라운드 경주 모습. (사진=슈퍼레이스 제공) |
당초 1라운드와 마찬가지로 포뮬러원(F1) 경기장인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사정상 태백레이싱장으로 옮겼다.
대신 오히려 수도권과의 접근성은 가까워졌다. 내달 열리는 3전 역시 이 곳에서 치러진다.
조직위 관계자는 “여러 사정으로 인해 2~3전을 태백에서 치르게 됐다”며 양해를 구하는 한편 “태백은 교통 개선으로 수도권에서 경기장까지 2시간이면 올 수 있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또 이번 대회를 통해 ‘슈퍼레이스’를 단순한 경주 대회가 아닌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스포테인먼트’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저렴한 관람료(성인 8000원)로 다양한 볼거리, 경품 행사 등을 통해 관광과 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